2016년 4월 21일 목요일

20달러 지폐인물에 흑인 여성인권운동가 "터브먼" 선정!

美20달러 지폐인물은 "흑인여성 인권운동가 터브먼" 공식발표
인권운동가 해리엇 터브먼을 20달러 새 주인공으로 형상화한 이미지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인디언 탄압' 잭슨 대통령은 뒷면으로…지폐 3종 새 도안 2020년 발표 

(워싱턴=연합뉴스) 김세진 특파원 = 미국의 20달러 지폐 앞면 인물을 현재의 제7대 앤드루 잭슨 대통령에서 흑인 인권운동가 해리엇 터브먼으로 변경한다고 미국 재무부가 20일(현지시간) 공식으로 발표했다.

잭슨 대통령의 초상은 백악관과 함께 20달러 지폐 뒷면에 자리잡는다고 미 재무부는 덧붙였다.

(중략)

노예 출신인 터브먼은 자신이 태어난 농장에서 탈출한 뒤 남부의 다른 노예들을 북부로 탈출시키는 일을 하다가 남북전쟁에도 참전했고, 전쟁 이후에는 여성과 흑인 인권운동을 꾸준히 진행했다.

흑인이 미국 화폐 인물로 등장하기는 이번이 처음이고, 여성이 지폐 인물로 등장한 일은 1891년부터 1896년까지 통용된 1달러짜리 은 태환 증권(silver certificate) 이후 처음이다.


루 재무장관은 이날 성명에서 "양성 평등에 대한 터브먼의 용기와 헌신은 민주주의의 이상이 구체화된 사례"라며 "여성이 너무 오랫동안 지폐에서 빠져 있었다"고 말했다.

smile@yna.co.kr

출처-연합뉴스

http://news.naver.com/main/read.nhn?oid=001&sid1=104&aid=0008348073&mid=shm&cid=428291&mode=LSD&nh=20160421073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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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과 흑인의 인권운동에 
앞장서던
터브먼이라는 사람이
20달러 지폐에 들어간다고 하네용^^
뭔가 멋져요! ㅎㅎ
우리나라는 지폐 인물로
신사임당이 들어가있죠:)

이것도 양성평등의 하나일까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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