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3일 화요일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회장님과 함께하는 제17회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

가족사랑 북돋우는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와 재단법인 국제위러브유가 공동 주최했으며 보건복지부와 서울특별시, 경기도,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부천 세종병원 등이 후원했다. 재난 앞에 삶이 무너진 이들에게 어머니의 사랑으로 희망과 용기를 주는 자리에 위러브유 회원과 가족, 이웃, 지인을 비롯해 주한 외국 대사들과 각계 인사 등 1만 3000여 명이 참여했다.

민간 복지단체가 개최한 행사에 에콰도르, 방글라데시, 가봉, 나이지리아, 스페인, 이집트, 체코, 캄보디아, 네팔, 필리핀 등 세계 각국 외교관들이 참석한 것은 특별한 경우다. 더불어 국가 원수나 귀빈을 맞이할 때 의전행사를 담당하는 국방부 삼군통합의장대, 전통의장대, 여군의장대가 절도 있는 시범으로 참여하고 군악대의 힘찬 연주가 함께해 품격과 예우를 갖춘 행사임을 보여줬다.

재난과 경제난 등으로 힘겨운 삶을 혼자 견뎌야 하는 소외된 이들에게 힘내라고 응원해주는 동행자가 있다면 얼마나 큰 위로가 될까. 장길자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여러분은 기후재난, 지진피해민, 복지소외가정을 격려하고 힘내라고 응원하는 동행자가 되어주셨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여러분이 걷는 한 걸음 한 걸음은 기후난민, 지진피해민, 복지소외가정에 힘내라고 응원하며 그들의 외로운 삶에 동행하겠다는 큰 뜻이 담겨 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비 온 뒤에 땅이 굳고 역경 뒤에 좋은 날이 반드시 온다며 “낙담하지 말고 힘내시고 용기를 가지시라”고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위러브유는 에콰도르 지진피해민에 5만 달러의 구호성금을 긴급 지원했다. 네팔과 인도,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필리핀, 가봉 기후난민들에게 총 12만 달러의 성금으로 생명의 물펌프 및 생필품을 지원하고, 국내 서울과 경기도 일대 복지소외가정 120세대에도 생계 및 의료 지원을 했다.

오스카 에레라 길버트 주한 에콰도르 대사는 “위러브유를 통해 많은 분들이 도움의 손길과 희망과 용기를 주시니 에콰도르 정부와 국민을 대신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일주일 전부터 복구작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여러분의 지원에 국민 모두 힘을 내겠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모함마드 줄피쿨 라흐만 주한 방글라데시 대사는 한국어로 축사를 해 참가자들의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라흐만 대사는 “오늘 행사가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야 한다는 우리의 책임의식을 일깨워준다”며 “방글라데시뿐 아니라 여러 나라의 기후난민을 돕는 위러브유의 활동이 앞으로도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축전을 보내온 모하메드 알리 나프티 주한 튀니지 대사는 “위러브유 행사가 가진 고귀한 가치를 지지한다”며 행사가 성황리에 마치길 기원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도 영상 축사를 보내왔다. 그는 “오늘 함께 걸으면 힘겹게 살아가는 복지소외가정을 돕고 기후변화로 고통받는 전 세계 기후난민들도 돕게 된다. 지구촌 곳곳에 사랑을 전하는 기쁨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특별한 행사를 마련해준 위러브유와 참석한 각국 대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뉴스한국기사를 발췌했습니당------------------


걷기대회 행사가 있었네요:)
“여러분이 걷는 한 걸음 한 걸음은 기후난민, 지진피해민, 복지소외가정에 힘내라고 응원하며 그들의 외로운 삶에 동행하겠다는 큰 뜻이 담겨 있다”

장길자 회장님의 말씀을 통해
진정한 봉사의 의미를 깨닫게 됩니다:)
그들의 삶에 동참하려고 하며
봉사에 참여하는 사람이 진정한 봉사를 하는 사람이겠지요
저도
그런 봉사를 해야겠어요
장길자 회장님의 좋은 뜻을 따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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